아기비데는 치코 베이비코콜라

저는 사내아이 셋을 키웁니다.

제가 봐도 아내가 너무나 힘들어보입니다.

회사 마치고는 아내가 조금이라도 쉴 수 있도록 

셋째는 제가 씻기고, 똥기저귀 치우고 하죠.

모유를 먹다 이제는 이유식을 하는터라, 

냄새가 좀 쎄졌습니다.ㅋ

아기비데도 있겠다 싶어 검색해보았더니, 

왕좌에 있는 치코 베이비코콜라가 눈에 띄이더군요.

한번 살펴보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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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코 베이비코콜라

너무 사랑하여 자기 아기 똥은 먹기도 한다는데,

저는 그리는 못하겠더군요.

모유 먹을 때는 그래도 견딜만한 향~의 똥이였는데,

이유식을 시작한 지금의 똥은 향이 깊고 진합니다.

술과 간이 쎈 음식들에 유린당한 제 장에서 

배출되는 아이(?)에 비하면 양호하지만

닦고 씻기려고 하면 힘들더군요.

"그렇다, 아기에게도 비데가 있겠지?"하며 찾았더니,

아기비데 1위로 검색되는 치코아기비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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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코 베이비코콜라

치코는 유아장난감으로 많이 접해봤었는데,

가격에 비해 기능이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만, 이건 철저히 제 생각이겠죠?!

외형은 핸드백처럼 생겼고, 열고 닫게 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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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코아기비데 주요 기능

한눈에 봐도 간단히 설치(?)되고

바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으시라 생각됩니다.

세면대에 두고, 연두색 흡착판이 세면대에 달라 붙으면 됩니다.

아이를 바라보면서 엉덩이를 쓰윽쓰윽!

이거 완전 편해요.

역시 최고의 육아는 장비빨입니다.풉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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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
'아기비데의 제왕, 치코아기비데'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, 

'이거 뭐 별거야, 그냥 씻기지.'하시는 분이 분명 계실겁니다.

딱 한마디로 정리됩니다.

한번 써보십시요. 설명이 따로 필요없습니다.

진짜 장난없이 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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