막 입어도 뽀대나는 나이키맨투맨

어쩌다보니 쭈욱 나이키 운동화만 신고 있습니다.

이상하게도 깔맞춤과 비슷한 브랜드맞춤이랄까요? 

트레이닝복이나 반팔 티셔츠, 

헐렁하게 막 입을 수 있는 티셔츠를 찾을 때는 

나이키 브랜드를 찾게 되더군요. 

어릴때는 스우시가 큼직하게 떡~하니 있는게 좋더니 

이제는 있는 듯 없는 듯 작게 있는게 낫더라고요. 

4만원이 조금 안되는 맨투맨 티셔츠입니다. 

단언컨데 4만원 값어치 합니다. 

나이키맨투맨 함께 보시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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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키 스우시 맨투맨

약간은 편향된 브랜드 사랑이죠?!

운동화를 살 때는 나이키를 우선적으로 보니까요.

그러다보니 편히 입는 옷을 찾을 때, 

운동복을 찾을 때는 브랜드 맞춤하려고

나이키 의류를 찾게 되더라고요.

싸다고 이마트에서 폴햄 맨투맨티셔츠를

2장에 3만원 조금 더 주고 사와서는 입었는데,

벌써 목이 배꼽(?)까지 늘어졌습니다.

역시 맨투맨티셔츠는 목이 늘어나면 뽀대가 안납니다.

작년에 4벌 정도 산 나이키 빅 스우시 반팔티셔츠 구매는 

완전 실패했습니다. 

목이 배꼽까진 아니고, 가슴까지 내려왔습니다.

제 티셔츠를 아내가 입는데...ㅠㅠ

셋째가 멱살을 자주 잡습니다.

나이키맨투맨은 목 늘어짐이 적도록 짱짱하게 되어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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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키 스우시 맨투맨 색상

개인적으로는 그레이를 좋아합니다.

검은색과 네이비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좀 바래는 느낌이나서

오래 입을 수 있는 그레이가 낫더군요.

멋스럽긴 네이비가 아닐까 싶습니다.

저는 175cm에 75kg 정도의 중간 체형(?)입니다.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.

라지(L) 사이즈를 사서 입는데,

스몰(S) 내지 미들(M)을 입는 아내가 제 옷을 꺼내입습니다.ㅠ

그래도 잘 맞습니다.

헐랭이 옷으로 입어도 귀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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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

'막 입어도 뽀대나는 나이키맨투맨'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커플룩으로도 추천드릴 수 있는 예쁜 옷입니다.

저는 회색과 검정색이 있었습니다.

검정색은 색도 많이 바래고, 목이 많이 늘어나 버렸고

현재는 회색만이 살아 남아 있는데, 

네이비 한번 사봐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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